
양일오는 지휘뿐만 아니라 작곡가,바이올리니스트,교육자로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오페라와 오케스트라에 방대한 레파토리를 가진 지휘자로 알려져있다. 또한 그의 뛰어난 초견능력은 러시아 작곡가들로부터 초연 연주에 초청되곤 한다. 그의 지휘는 한치의 오차 없이 정확하며 더없이 섬세하고 우아하며, 활화산 같은 강렬함과 깊은 음악적 해석으로 듣는이로 전율을 느끼게 한다는 평을 받아왔다. 러시아 아스트라한 음악대학 지휘과 교수로 재직할 당시 오페라와 합창, 오케스트라 지휘에 많은 제자를 양성했으며 그의 탁월한 교수법은 젊은 지휘자들 사이에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아스트라한 국립 오페라극장 지휘자로 활동할 당시 뛰어난 리더십과 음악적 역량으로 찬사를 받았으며 러시아 아드게야 공화국 국립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를 역임하고, 단 일년 만에 공화국 전체를 사로잡으며 2002년엔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한편 미국 조지아 챔버 상임 지휘자, 사우스이스트 택사스 유스 심포니 상임 지휘자로도 활동했으며 그의 5회에 걸친 국제 지휘 마스터클래스는 젊은 지휘자들 사이에 화자가 되었다. 그의 제자로 영국 BBC 밴드 콩쿨 우승자 Jin Tanaka, 영국 런던 아폴로 심포니 상임 지휘자 David Chernik, 러시아 칼멕카야 리퍼블릭 심포니 상임 지휘자 Ivanov Mergen, 2005년 카네기홀에 데뷔한 Tarah Simonsis, 이탈리아 오페라 지휘자 Alesandro Tortato, 오스트랄리아 여성 지휘자 Jin Bailey등 약 20여명의 지휘자들이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 미국 조지아 주립대학 졸업
- 러시아 아스트라한 국립대학 교수 역임
- 러시아 아드게야 공화국 국립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역임
- 미국 조지아 챔버 상임지휘자 역임
- 미국 사우스 이스트 텍사스 유스심포니 상임지휘자 역임
- 쇼스타코비치 100주년 국제 지휘 페스티벌 음악감독
- 2002년 아드게야 공화국 대통령상 수상
- 2009년 61회 제헌절 국회 행사 지휘
- 현 송파구립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 현 카메라타 코리아 상임지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