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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니스트  김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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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오르가니스트인 김지성은 94년 쾰른 필하모니홀에서의 데뷔연주이후 유럽전역과 북남미, 중동, 호주, 아프리카, 아시아전역을 비롯 세계 65개국에서 연주를 하였다. 그는 4세때 모친으로부터의 음악교육을 받은 이후 13세에 오르간을 시작하여 18세에 처음으로 광혜원 성당에서 오르간독주회를 한 이후부친의 영향으로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에 진학하여 오르간과 교회음악을 공부하였다. 대학 4학년 시절 독일 쾰른 국립음악대학교 오르간과에 합격하여 대학졸업과 동시에 쾰른 국립음악대학교에서 Karl Richter와 Marcel Dupré의 제자였던 Viktor Lukas에게 오르간을, Wofgang Stockmeier와 Gotthard Geber에게 통주저음, 푸가, 즉흥연주, 하프시코드를, Hermann J. Busch에게 오르간문헌, 오르간교수법, 오르간구조학을, Jürgen Glauß에게 피아노 성악반주를 지도받았으며 석사과정(Diplom)을 한국인 최초로 심사위원 6명전원에게 만점을 받아졸었했으며, 이후 Konzert-Examen학위 역시 한국인 최초 졸업과 동시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만점을 받으며 졸업하였다. 이러한 뛰어난 자질을 인정받아 재학시절 인 95년에는 독일 바흐음악재단의 장학생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프랑스 파리 국립음악원의 교수인 Michel Chapius에게 프랑스바로크음악을, Jean Guillou와 Naji Hakim에게 낭만음악과 현대음악. 음악분석, 즉흥연주를 사사 받았다.

 

학구적인 자세를 잃지 않으려고 항상 노력하는 그는 29세의 나이에 한 해 동안 총 12번에 걸친 독주회를 통해 Bach의 전 작품(284곡)을 연주하였으며 이러한 기본에 충실한 테크닉과 이론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2006년에는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기념 전곡연주회를 영산아트홀 초청으로 3회에 걸쳐 연주하였고 2007년에는 Bach의 스승인 D. Buxtehude의 92곡 전 작품을 6회에 걸쳐 오르가니스트로는 최초로 전국 6개 도시 순회 연주하였으며 2008년에는 O. Messiaen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서울신학대학 교회음악연구소 초청으로 단 2주 동안 총 6번의 연주를 통해 메시앙의 작품전곡을 최초로 연주하였으며 2009년에는 서울시 문화재단의 후원으로 Handel의 16개 오르간협주곡 전곡을 오케스트라와 함께 자신의 지휘와 독주로 영산아트홀에서 2회에 걸쳐 연주하였으며 2014년에는 A. Guilmant의 소나타 전곡을, 2015년에는 C. Franck의 그동안 출판되지 않은 미 발표작 4곡을 한국 초연하였다. 그 외에도 오르간 작곡가의 대표적인 Couperin, Liszt, Brahms, Franck, Mendelssohn, Schumann,의 오르간 전 작품을 연주하여 학구적인 연주자로 기반을 충실히 다졌다.

 

그는 13세기부터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청중을 오르간 음악세계로 인도하였으며 오르가니스트로는 최초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하는 예술가로 선정되어 파이프오르간과 발레, 영화와 오르간, 그림자극과 오르간, 바이올린과 오르간, 4손을 위한 오르간듀오 등의 다양하고 신선한 연주를 기획하여 연주하여 항상 최고의 관객을 동원하는 대표적 연주자로 알려졌다. 한국연주자로서 특별히 한국작곡가들의 작품을 비롯 수많은 초연작품을 연주하고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더불어 작곡가로서 그의 오르간 작품들은 한국과 독일, 프랑스 미국, 싱가포르에서 다른 연주자들에 의해서 초연되었으며 즉흥연주자로서도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97년 독일 연주회 실황을 녹음한 음반을 서울음반에서 발매한 이후 총 4장의 독집음반을 녹음하였으며 영국의 유명한 합창지휘자인 Paul Spicer와 Britten과 Dvořák의 합창곡을 녹음하는등 약 20여장의 음반을 여러음악가들과 녹음하였다. 협연자로서 독일의 쾰른 오케스트라와 일본의 텔레만 오케스트라를 비롯 국내에서는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부천시향, 인천시향, 울산시향, 코리안필하모닉, 프라임필하모니, 코리안 쳄버오케스트라, 코레일 오케스트라등과 협연하였으며 국립합창단을 비롯 서울,성남,부천,고양,진주,부산시립합창단등과 협연하였다.

 

그는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경희대학교, 목원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 성공회대학교에서 오르간과 교회음악, 성악반주, 즉흥연주법, 오르간문헌등을 강의하였으며 룩셈부르크 국제 오르간 콩쿨과 일본 오르간콩 쿨을 비롯 국내외의 여러 오르간 콩쿨의 심사위원으로 활동 하였으며 독일, 네덜란드, 일본, 미국의 여러 국제 오르간 아카데미의 강사로 많은 학생들을 지도하였다.

 

현재 그는 모교인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오르간전공 교수이자 한국오르가스트, 협회와 고신음악치료학회의 이사,더클래식아트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Jisung Kim

 

Organist Jisung Kim is a talented musician. He studied in Seoul, Cologne, and Paris.

He started playing piano and Organ, at an very early age, showing already the immense latent power he possessed and which he will develop in later years.

Most influencial among his teachers have been Viktor Lukas, Gotthard Geber, Hermann J. Busch, Michel Chapuis and Naji Hakim.

He is Graduated from Seoul Theological University and Cologne College of Music, with a major in Church Music, Organ, Piano accompaniment, Improvisation, Composition.

He obtained his Konzert-Examen degree with High Distinction by a unanimous consent from the board of examiners at Cologne.

He also was a fellow of the most renowned German Bach Foundation.

He won many awards in national and international auditions and competitions for his outstanding performances both as organist and pianist.

After his debut concert in Europe in 1994 at Cologne Philharmonic hall in Germany, he performed more than 50 concerts every year.

As organist, he gives concerts, participates in many international festivals and has made many recordings for the radio and CDs.

He has given concerts throughout Europe as well as in Korea, Hongkong, China, Taiwan, Japan, Australia, USA, South America, Africa, and Middle East.

He was very favorably commented upon the performance of the complete organ works of Bach, Couperin, Buxtehude, Mozart, Liszt, Mendelssohn, Schumann, Brahms, Franck, Guillmant, Messiaen as well as upon the outstanding mastery of broad range of repertoire from the works of the 13th century composers to those of the contemporary musicians.

He enjoys working with young people and has pioneered new ways of introducing the organ and its repertoire to children.

He is Professor of Organ, Improvisation at Seoul Theological University in Korea. Board member and of Korean Organist Association and Goshin Music Therapy Society and is frequently invited to give lectures and master-classes in many universities and to be juror in many Organ Compet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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