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정드보라는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졸업하였다.

이후 도불하여 파리 세르지 국립음악원(Conservatoire de Cergy-Pontoise)에 입학하였다. 성악 디플롬과정 (Diplome d'etudes Musicals, DEM)을 수석졸업하고, 최고연주자과정을 수석 졸업하고, 최고연주자 상(Prix de perfectionnement)을 받았다.

파리 판틴 국립음악원에서 (Conservatoire de Pantin)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고, 이후 에꼴 노르말 고등사범음악원 (Ecole Normale de Musique de Paris Alfred Cortot)에서 프랑스 가곡 과정을 전액장학생으로 입학하여 졸업하였다.

 

(이탈리아 아레나 국제 음악 아카데미아에서 합창지휘 디플로마를 받았으며, 마리아노 꼬멘세 아카데미에서 뮤지컬 디플로마를 받았다)

 

어린시절부터 음악적으로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음악춘추사의 초청 젊은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연주하였고, 난파콩쿨에 3위, 슈베르트가곡콩쿨 2위, 구미 금오문화제 콩쿨 1위, 경북예술고등학교 콩쿨 1위, 김천예술 고등학교 콩쿨 1위, 찬양경연대회 1위 등을 입상하였다.

이화여자대학교 재학시절부터 많은 무대에서 관객과 소통을 해온 그녀는 이화여자대학교 신입생 음악회, 성악의 밤을 출연하였고, 졸업 후 삼성홀에서 초청되어 신인음악회 연주를 하여 관객과 소통 하였다.

바흐 요한수난곡 소프라노 솔리스트로 노트르담성당(Eglise Notre dame a Pontoise)에서 연주하였고, 르망 프랑스가곡콩쿨(Concours de melodies fracaise, Jean francaix)에서 3위에 입상하였다. 그리고 르망 대성당(Saint-Julien, Cathedral Le Mans)에서 오르간 반주로 초청 리사이틀을 하였고, 런던 한인회 초청으로 여름밤 한국 가곡와 아리아의 밤 연주를 하였다.

Les cles d'or Superieure 국제콩쿨에서 입상하였고, 프랑스 음악 전문가 협회(UPMCF) 최고연주자과정 우수상, 프랑스 Bezier 국제 콩쿨에서 피날리스트, 벨기에 Bell'Arte 국제 콩쿨에서 피날리스트. Concours des Lyres et des Arts 콩쿨 만장일치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파리 한국 문화원에서 선라이징 연주자로 초청되어 리사이틀을 하였다.

오펜바흐의 오페라 코믹 Le mariage aux lanternes와 오펜바흐 오페라 Ma Tante dort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또한 각색된 오페라 판틴 브로드웨이에서 주역을 맡았고, 글룩의 오페라 L'orphee et Eurydice,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에 참여하였다..

프랑스가곡 연구와 연주에 앞장서던 그녀는 소르본느 대학교 교수와 학생들과 생상의 전곡을 녹음하는 연주를 소르본느 대학, 파리음악원 홀, 파리 Subise 성에서 하였고, 빅토르 휴고의 시에 쓰여진 프랑스가곡과 뿔랑 가곡 연주회를 Temple de Pentemont과 파리 씨떼 국제 예술기관 홀에서 연주하였다.

 

Isabelle Phillipe, Brian Parsons, Francois Le Roux, Lantieri,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여 폭넓고 다양한 연주를 경험하였다.

 

국내에서 신용란, 백선아, 고혜영, 남덕우 교수에게 사사를 받았으며, 국외에서 Prof, Jean Francois Rochon, Sophie Geoffroy-Dechaume, Francois Le Roux, Chantal Cardozo를 사사한 소프라노 정드보라는 현재 더클래식아트 소속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